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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3명·3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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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자 광주 6520명·전남 4669명

파이낸셜뉴스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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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3명과 3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6520명, 전남 4669명으로 늘었다.

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6478~65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명(누적 20명)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누적 46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22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15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명 △서울 도봉구 확진자 관련 1명 △경기도 파주시 확진자 관련 1명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 관련 1명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1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전날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4633~46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여수시 6명, 무안군 5명, 목포시·고흥군·구례군 각 4명, 나주시·화순군 각 3명, 순천시·광양시·영광군·신안군 각 2명이다.

무안군에서는 전남도교육청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고, 초등학교 교사와 보건진료소 관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례군에서는 다른 지역 교회 모임에 참석한 20대가 확진되면서 부모가 잇따라 감염됐고, 고흥군과 영광군에서 목욕장 감염으로 각각 4명과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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