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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상화폐 열풍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이더리움 폭락 이후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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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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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폭락 이후 소폭 반등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회복세를 보이면서 4만9193달러대로 반등했다.

오전 6시50분(한국시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1.22% 상승해 4만9193.55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9284억 달러가 됐고 시장점유율은 41.01%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0% 하락해 6177만2000원에 거래 중이었다.

CNBC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지난 3일 밤새 급락한 후 5일에 안정돼 4만9000달러로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아침 비트코인은 약 5만7000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단 24시간 만에 17% 이상 폭락했고, 4일에는 장중 한때 4만3000달러까지 내려갔다. 이후 5일 비트코인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약 4만9000달러로 반등했다.

이더리움(ETH)도 24시간 전 대비 2.78% 상승해 4154.71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4922억 달러가 됐고 시장점유율은 21.56%다.

◆대중부유층 5명 중 1명은 암호화폐 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 상위 10~30%에 속하는 대중부유층이 가장 관심을 보인 투자상품은 주식이었다. 대중부유층의 18.2%는 암호화폐(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평균 투자금액은 2041만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충부유층 기준에 해당하는 전국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대중부유층은 중산층과 부유층 사이로 소득 상위 10~30%에 해당하는 가구를 의미한다. 연구소는 세전 가구 연 소득 기준 7000만~1억2000만원 미만 집단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부유층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이후 투자활동을 늘렸다. 투자활동을 늘렸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3.6%, 유지했다는 응답자는 57.6%였으며, 투자를 줄였다는 응답자는 8.8%뿐이었다. 특히 소득이 증가한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소득이 오른 대중부유층에서는 투자를 늘렸다는 응답이 49.9%였다. 반면 소득이 줄어든 그룹은 투자를 늘린 비중이 29.7%였다.

대중부유층이 가장 관심을 보인 투자상품은 국내 주식(50.2%)이었다. 그다음으로는 △부동산(26.1%) △공모주(24%) △해외주식(21.7%) 순이었다.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인 대중부유층 비율은 18.2%로 은행의 정기예적금(18.9%)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매력적인 디지털 투자수단 NFT,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나

지난주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오는 2023년 1월로 미루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체불가능토큰(NFT)에 대한 투자 열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에는 이미 여러 NFT 거래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표준을 준수한 지갑을 이용하면 지갑 간의 NFT 이동과 거래가 가능하다. NFT 거래를 위해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쓸 수 있고 NFT 거래소마다 이들과 대체할 수 있는 자체 코인이 이용되기도 한다. 가상자산거래소와 연계해 NFT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도 있어 개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로코가 운영하는 거래소인 CCCV NFT는 방송, 영화제, 미술관, 웹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협업하여 NFT 작품을 선보인다. 간송미술관과 협업해 예술품이나 문화재를 디지털로 재개발했으며 최근 MBC와 함께 뉴스나 예능 등의 명장면을 판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르니는 해외 NFT 거래소와 상호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거래소로, 월렛커넥트와 메타마스크 등의 지갑을 지원한다. 작가나 구매자가 NFT를 거래할 때 그 내역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하는데 이때 쓰이는 네트워크 이용비인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 이더리움 지갑과 호환하는 블록체인 기술인 폴리곤을 이용한다.

이 밖에 NFT 매니아는 가상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만들고 VR기기를 착용한 사용자가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메타갤럭시아는 서비스를 열면서 김연경 등 스포츠 스타 기반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NFT로 선보였다. 클립드롭스는 국내 주요 미술 갤러리와 큐레이션 전문가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하루 한 작가의 작품만 공개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람다256, 파티(PaTI,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와 MOU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 이하 '파티')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NFT 기반의 콘텐츠 연구 및 상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함께 추진하고 젊은 디자이너의 창의적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파티는 디자인 교육과정이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뜻을 품고 디자이너 안상수(전 홍익대 교수)와 젊은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2013년 파주출판도시에 설립한 실기 워크숍 중심의 '디자인 학교(배곳)'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교육을 융합해 블록체인 기술인 NFT와 메타버스, 확장현실 등 가상공간 내 융합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람다256은 민간부문 블록체인 관련 기후협약 '크립토클라이밋어코드'에 참여한 최초의 한국 기업이다. 람다256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는 이더리움 대비 100만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람다256은 국내외 NFT 시장 활성화에 따라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루니버스가 대표적인 친환경 NFT 플랫폼으로 인정받아왔다고 주장했다.

람다256과 파티는 이달 진행하는 국제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부터 협업할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불타며 가라앉는 나의 작은 오두막(My little cabin that burns and sinks)'이다. 공모전은 개인의 일상을 매개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시각화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접수받아 가상공간에 전시한다.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전문 이미지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석·임민철 기자 khs8404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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