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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재명 "악의적 딥페이크 영상, 강력처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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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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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허위 음란물 유포 등 악의적인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는 것부터 파일을 저장하는 행위까지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페이스북에 "딥페이크 인권침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는 제목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딥페이크는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나 과제도 있다"며 "연예인 합성 음란물 제작·유포 등 범죄 행위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합성 기술로, 최근에는 음란물에 실존 인물 얼굴을 합성해 유포하는 신종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현행법을 강화해 악의적인 딥페이크 허위 영상을 제작·유포하는 것은 물론 (영상을) 소지·구입·저장하는 행위도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가짜 영상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검찰, 경찰, 선관위의 공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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