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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욱, 육군 부대 방역점검…"돌파 감염 · 변이 심각성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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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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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돌파 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이 부대를 직접 찾아 방역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4일) 중부전선 육군부대 신병교육대대와 일반전초 GOP 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 점검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서 장관은 장병이 입영할 때 방역관리 체계, 훈련병 생활관과 편의시설 방역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서 장관은 "돌파 감염, 신종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현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성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부대 방역태세 점검과 맞춤형 방역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격리 생활을 하는 장병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방역과 인권보장의 균형도 강조했습니다.

또 GOP 대대에서는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동계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서 장관은 기온 급강하에 철저하게 대비해 경계 작전의 임무 수행에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며 경계 작전 임무 완수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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