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인천해경, 대조기에 갯바위 고립된 7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로 갯바위에 고립됐던 7명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2시쯤 인천 소무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구경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A씨를 헬기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시 20분쯤에는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여성 등 6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지면서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에는 밀물 시간을 고려해 갯벌을 빠져나오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