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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충북 주택 미분양 소폭 감소…전월세 위주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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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미분양 307호 전달보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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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 10월 충북 주택시장에선 미분양 물량이 소폭 감소했고, 거래는 매매보단 전·월세 위주로 활발했다.

4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충북 전체 주택 미분양 물량은 307호로 전달(324호)보다 17호(5.2%) 감소했고, 이 중 준공 후 미분양은 126호로 14호(10%) 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3234건으로 전달(3509건)에 비해 7.8%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은 4485건으로 전달(3941건)보다 13.8% 늘었다.

이 기간 도내에서 이뤄진 주택 인허가는 총 2276건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2% 줄었으나 착공 실적은 2206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무려 717% 급등했다.

지난 10월 도내에서 진행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에서 올해 10월까지 이뤄진 공동주택 분양 누적 물량은 7789호로 전년보다 58.3% 증가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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