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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적모임인원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6일부터 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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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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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으로 제한했었다.

김 총리는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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