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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 대통령, 삼성 등 대기업 총수 초청 검토…이재용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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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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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만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의 연말 청와대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청 대상은 정부가 진행 중인 민관 협동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KT,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중심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청될 경우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문 대통령을 처음 만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날짜는 오는 27일 전후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문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정을 검토하는 단계로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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