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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했더니 중소상공인 75.5%가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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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 비중 90% 이상인 판매자 늘어

첫 온라인 플랫폼으로 ‘스마트스토어’ 선택

평균 3.5개 플랫폼 활용하며 ‘멀티호밍’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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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작한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들의 디지털 확장을 이끌고 성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최보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올해로 네 번째 발간하는 ‘D-커머스 리포트 2021’에서 네이버의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젝트 꽃’을 통한 SME 지원 프로그램의 디지털 확장 효과를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5.5%가 온·오프라인 사업 병행 후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 또 이들 중 16%는 매출이 50% 이상 급증했다.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도구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리는 SME도 많아졌다. 전체 매출 중 매출의 90% 이상을 오프라인에 의존하는 판매자들의 비중은 2018년 44%에서 2021년 31%로 매년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매출 비중이 90% 이상인 판매자들의 비중은 25%에서 32%로 점차 확대됐다.

아울러 응답자 중 80% 이상은 온라인 확장을 위한 첫 플랫폼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했다. 또 이 중 62.2%는 스마트스토어 외에 다른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로 활용하는 ‘멀티호밍’을 진행했다. 특히 70% 이상이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내 평균 3.5개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사업 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최 교수 연구팀은 네이버가 다양하게 제공하는 기술 도구와 빠른 정산 및 수수료 지원 등이 판매자의 매출 향상과 안정적인 온라인 확장에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그 중 스마트스토어의 상세페이지를 진단하거나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주는 1:1 맞춤 진단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은 판매자의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판매자 중 컨설팅을 받지 않은 업체는 매출이 약 15% 감소했으나, 컨설팅에 참여한 판매자는 이듬해 평균 27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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