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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보건설, 광주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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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6가구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개발

아시아투데이

광주시 북구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 현장 모습./제공=대보건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보건설은 광주 북구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경기 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 정비사업 수주다.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146가구(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는 반경 1㎞ 이내 문화초·두암초·풍향초·동신고·동신여고·광주교대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광주 지하철 2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 규모의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광주 북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대보건설 주거 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고, 올 들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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