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미국, 오미크론에 입국요건 강화…출발 하루 전 음성 받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국제선 항공 여행객의 입국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미국으로 오는 모든 항공 여행객에게 비행기 탑승 전 하루 이내에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한을 출발 전 3일에서 하루로 단축한 겁니다.

이 규정은 외국인은 물론 미국 시민권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다만 CDC는 언제부터 시행할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CDC는 국제 여행객이 미국 입국 후 3∼5일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이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