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어젯(30일)밤 인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몰던 SUV 차량은 제3경인고속도로로 들어서는 진입로에서 '높이 제한' 표지판이 설치된 기둥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A 씨는 이후 고양 원더스와 KT 위즈를 거쳐 지난 2017년에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