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걸어서 3분 거리인데…'스토킹 살인' 못 막은 경찰 "차 막혀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은 여성이 간절하게 도움을 호소했지만 끝내 목숨을 잃은 사건은 경찰의 대응에서 보여진 허점들 때문에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의 모습이 찍힌 CCTV와 경찰 상황실에 전달된 이 여성의 목소리에 절박했던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김병찬의 범행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