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월역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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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기간 전국에서 알짜 단지들이 쏟아진다. 일반적으로 11월과 12월은 '분양 비수기'로 통하지만, 곧 다가올 추가 대출규제 등을 피해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된다. 이에 현행대비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총량관리 대상에 잔금대출이 포함되는 경우에는 잔금대출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강화된 규제가 시작되기 전 대우건설의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등 '막차' 분양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12월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걸어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인접하다.
대우건설은 12월 경북 경산 중산1지구 C4-1블록에서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506가구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정평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블록과 2블록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로 조성된다.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 위치해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청약 접수도 12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진행한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296실 규모다. 경남 창원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로 꼽히는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며, KTX 정차역인 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오갈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발곡초·발곡중·발곡고가 위치하며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수도권지하철1호선 회룡역 접근이 용이하다.
혜림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 2BL(블록) 일원에서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10년임대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 타입 총 784가구 규모다. 10년임대아파트로 조성돼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주ㅌ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제주시 연동 276-1외 3필지에 들어서는 '스타레지스 연동'오피스텔을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140실 규모에 투룸 이상으로 구성된다. 140실 가운데 92실을 테라스형으로 설계했다. 제주 시내를 관통하는 연북로와 노연로 사이에 위치해 권역별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에 제주국제공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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