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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文 부동산 안정세 발언, 여러 가지 염두에 두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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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리의 밤샘토크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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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말한 데 대해 "빨리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것"이라며 "실제로 상승폭이 둔화한 건 안정세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JTBC '신예리의 밤샘토크'에 출연해 이렇게 밝히며 "현재 하향 안정세라고 예단할 순 없지만, 하향 안정세로 가는 그 입구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세를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선 희망을 가지고 말씀하시고 또 대통령의 말씀은 바로 정책의 방향이 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있다. 아마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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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은 또 주택 가격 폭등과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초저금리와 유동성 과잉, 택지 부족 등 원인이 작용했다. 문 정부에서 처음에 인수했을 때 택지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택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그 공급 기반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 정권에서 공급의 부족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박 수석은 "우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옹호하거나 전 정부 탓을 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 정부가 어떻게 했든 간에 우리 정부가 받은 현상은 현상대로 잘 해결하는 유능함을 보여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하다"며 "주택은 종합적, 장기적 정책이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분석을 해야 앞으로 대책이 잘 세워진다는 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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