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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0%에 내 집 마련…'누구나집' 사업지 6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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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국토부, LH, 인천도시공사는 29일 '누구나집' 시범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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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누구나집 시범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완료

[더팩트|이민주 기자] 분양가격의 10%만 내고 10년 가주권과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 6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에 대한 우선현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29일 발표했다.

LH가 진행하는 4개 시범사업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화성능동 A1) △제일건설 컨소시엄(의왕초평A2) △우미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26) △극동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31)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도시공사가 진행하는 2개 시범사업에는 △금성백조주택(인천검단 AA27) △제일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30)이 선정됐다.

누구나집은 주변 시세보다 85~95%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유형으로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은 시세의 85% 이하의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화성능동 A1 사업지에는 4만7742㎡ 부지에 전용 74∼84㎡의 아파트 총 89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전환가격은 전용면적(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 7억400만 원, 전용 74㎡ 기준 6억3800만 원이다.

의왕초평 A2 사업지에는 4만5695㎡ 부지에 전용 59~84㎡의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000만 원, 전용 74㎡ 기준 확정분양가는 7억6000만 원, 전용 59㎡ 기준 6억1000만 원이다.

인천검단 AA26 사업지에는 6만3511㎡ 부지에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총 131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59㎡ 기준 분양가는 4억7500만 원이다.

인천검단 AA27 사업지에는 10만657㎡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아파트 총 1629세대를 공급하게 되며,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6억1300만 원, 전용 74㎡ 기준 5억4100만 원, 전용 60㎡ 기준 4억41000만 원이다.

인천검단 AA30 사업지에는 2만876㎡ 부지에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총 418세대를 공급한다.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5억9400만 원으로, 3.3㎡당 1713만2000원 수준이고, 전용 59㎡ 4억2400만 원이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6개 사업지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지자체), 실시설계(사업자), 공사비검증 및 기금투자 심의(HUG), 리츠 설립인가(국토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3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공모를 실시하지 않은 3개 시범 사업지(4620호)는 주거용도로 개발계획 변경,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방식 변경 등을 거쳐 내년부터 공모가 실시될 전망이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누구나집은 무주택자가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거주하고, 이후에는 사전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주택공급 확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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