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울시, 민주노총 여의도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참석자 전원을 고발한 데 이어, 어제 여의도 일대의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석자도 모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어제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 금지통보에도 불구하고, 어제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21일 서대문역 인근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참가자들과, 이달 13일 동대문 일대에서 열린 전국노동자 대회 참가자를 전원 고발한 바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