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 당국이 현장 위험도 평가에 나섰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있는 모 병원 환자 1명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환자와 의료진 등 370명 검사에서는 지표 환자를 포함해 환자 8명, 간병인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서구, 감염병 관리 지원단은 현장 평가와 함께 폐쇄회로(CC) TV, 위치정보 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모두 44명이 신규 확진됐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