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광명시, 겨울철 민생·안전 대책 보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박승원 시장이 2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안전 대책 보고회에서 비상상황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민생·안전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보고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과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폭설·한파 비상상황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계획 수립과 제설대응 종합 훈련을 마쳤으며 도로제설을 위해 살포기 18대, 제설기 10대, 덤프트럭 8대와 제설제 1900여 톤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시설물 과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를 중점관리하고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밖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화재예방,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전요원 야간순찰, 산불방지 대책, 상수도 동파방지 복구 지원 등도 마련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겨울철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