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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병상 대기 1천 명 육박…일주일 안에 해소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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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급증하는 위중증 환자가 바로 치료받을 곳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하루 넘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가 1천 명 가까이 되는데, 당장 뾰족한 대책은 없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65세 박 모 씨는 이틀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이라서 동거 보호자가 없으면 입원 대상이라는 통보가 왔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