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靑 "NSC 상임위, 北 대화재개 노력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2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와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야 최고위급 회의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월7일~8일)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우리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의료 등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내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11월30일)은 국민들이 한반도 현실과 평화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판문점 견학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