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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토킹 살해범' 35살 김병찬 신상 공개…드러난 행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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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대 여성을 집요하게 스토킹하다가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35살 김병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김 씨는 범행 하루 전 마트에서 흉기를 미리 사는 등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5살 김병찬입니다.

서울경찰청이 김병찬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