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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두환 사망, 사죄는 없었다…빈소엔 조문객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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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민주화운동을 유혈 진압했던 전두환 씨가 어제(23일) 오전 90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전 씨의 빈소에는 조문객이 거의 없었고, 아무 사죄 없이 떠난 데 대한 원망과 허탈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두환 씨는 어제 아침 8시 45분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1931년생, 향년 90세인 전 씨는 알츠하이머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등으로 투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