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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문 않겠다는 대선 후보들…청와대도 "조화 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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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반응은 지난달 노태우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조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청와대와 민주당은 조화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전 씨의 빈소가 꾸려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유가족인 이순자 여사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이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