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국내 대형 백화점의 유명 빵집에서 구매한 빵 속에서 제습제가 나와 논란입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빵 속에 제습제'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40대 여성 A 씨는 지난주 집 근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빵집에서 빵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온 A 씨는 33개월 된 딸에게 빵을 반 이상 먹이고 남은 것을 자신이 먹다가 뭔가를 씹었는데, 자세히 보니 비닐 포장에서 터져 나온 제습제 알갱이들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A 씨는 다음날 백화점에 항의했고 식음료 책임자에게 사과를 받았는데, 문제는 빵 업체의 담당자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보상금 얼마를 원하는지 금액을 제시하라며 불쾌한 태도를 보였다는 겁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빵을 반죽하고 굽는 과정에서 제습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백화점과 업체 측은 보상 금액으로 50만 원을 제시했는데, 이를 거절하면 보험 처리돼 보상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진정성 없는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내 대형 백화점의 유명 빵집에서 구매한 빵 속에서 제습제가 나와 논란입니다.
<오!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빵 속에 제습제'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40대 여성 A 씨는 지난주 집 근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빵집에서 빵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온 A 씨는 33개월 된 딸에게 빵을 반 이상 먹이고 남은 것을 자신이 먹다가 뭔가를 씹었는데, 자세히 보니 비닐 포장에서 터져 나온 제습제 알갱이들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A 씨는 다음날 백화점에 항의했고 식음료 책임자에게 사과를 받았는데, 문제는 빵 업체의 담당자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보상금 얼마를 원하는지 금액을 제시하라며 불쾌한 태도를 보였다는 겁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빵을 반죽하고 굽는 과정에서 제습제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백화점과 업체 측은 보상 금액으로 50만 원을 제시했는데, 이를 거절하면 보험 처리돼 보상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진정성 없는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