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산면에서 개를 잡아달라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드론을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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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11시경 예산군 봉산면에서 개를 잡아달라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드론을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는 개의 특성상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장 중요하고 마취제를 맞아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예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신속한 위치파악을 위해 드론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강양규 현장대응단장은 "개 포획과 같은 동물구조 현장에서는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소방 드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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