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일관된 피해 진술 '결정적'…선수 폭행 혐의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 장애인 수영단 코치들이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며칠 전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때린 적 없다며 강하게 부인한 데다, CCTV 등의 물적 증거도 없어 혐의 입증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선수들이 피해 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17일, SBS 8뉴스 : 인천 장애인 수영단 선수들이 훈련 도중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서 체육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