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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의무후송 훈련을 했다고 오늘(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훈련은 지난주 유엔사 경비대대와 제2전투항공여단 주관으로 JSA 인근 캠프 보니파스에서 실시됐습니다.
유엔사는 "한·미 연합으로 구성된 훈련반은 판문점에서 군인 혹인 민간인이 응급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사는 최근 JSA 민간인 안보 견학 재개 방침과 함께 방문객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유엔군사령부 페이스북 계정,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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