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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간부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1일) 아침 7시 30분쯤 경기 김포의 한 육군 부대에서 미상의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색 정찰을 하던 A 상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친 간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폭발물의 종류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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