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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장동 수사팀 16명 쪼개기 회식…다음 날, 확진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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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 하루 전 쪼개기 회식을 했던 걸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거세지자 검찰은 진상조사와 함께 담당 부장검사를 업무에서 배제시켰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 인근의 한 식당.

지난 4일 저녁, 유경필 부장검사 등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 직원 16명이 단체 회식을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