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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검찰 대장동 수사팀, 코로나 확진 전 '쪼개기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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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팀이 쪼개기 회식을 한 뒤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되자 서초동의 고깃집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에는 수사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고, 8명씩 쪼개기 식으로 나눠 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수사팀장인 김태훈 4차장 검사도 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