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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독도 트집 잡아 회견 불참…한미일 공조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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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가 당초 예정됐던 공동 기자회견 없이 끝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본이 우리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을 문제 삼으며 공동 기자회견을 거부한 겁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미일 외교당국 이인자들이 나란히 서기로 했던 기자회견장에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만 나타났습니다.

[웬디 셔먼/미국 국무부 부장관 : 한국과 일본 사이 계속 해결돼야 할 이견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오늘 기자회견 형태가 바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