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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검찰, '대장동 의혹' 곽상도 · 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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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과 하나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곽 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상황인데요, 이 돈의 대가성과 관련한 압수수색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7일) 오전부터 곽상도 전 의원의 주거지와 예전에 쓰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