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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보디프로필' 찍었더니…멋대로 헬스클럽 홍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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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동과 식단관리로 멋진 몸을 만든 뒤 이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젊은이들 많습니다. 몸을 강조하는 만큼 노출이 따르는데, 전문스튜디오에서 찍은 보디프로필 사진이 자신도 모르게 헬스클럽 홍보용으로 사용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SNS를 즐겨 하는 정희정 씨는 지난 8월 지인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보디프로필 사진이 헬스클럽 사이트에 버젓이 들어 있다고 했는데, 이 헬스클럽은 들어본 적도 없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