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검사 피하려고"…노후 크레인 연식 바꿔 등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는 오래된 장비일수록 더 자주, 더 엄격하게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그런 검사를 피하려고 제작연도를 속인 것으로 의심되는 타워크레인이 200대 가까이 적발됐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높이를 올리는 작업 중에 구조물이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