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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막힌 하늘길, 불어난 치료비…"추방이라도 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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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출신 노동자가 차라리 강제 추방시켜달라고 호소하는 제보를 해왔습니다. 체류 기간이 끝나면서 의료보험이 만료됐는데 코로나로 발이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거액의 병원비만 쌓여가고 있다고 합니다.

홍승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앙상하게 마른 손을 바들바들 떨며, 도움 없이는 몸조차 가누지 못합니다.

[어제 의식이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