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광주cpbc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 2년 만에 정기연주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일 오후 7시30분 주교좌임동성당

뉴스1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소년합창단모습.(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제공) 2021.11.12©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주교좌임동성당에서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평화와 선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의 기도'와 '기도', '제가 대령했나이다', '환상 속에서', '한 노래 있어', '온 세상이 환호하여라'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정기연주회를 열지 못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2년 만에 무대에 올라 한층 성숙된 기량을 갖춘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중 천주교광주대교구 대주교는 "지금 코로나19로 성가를 부르는 기회가 제한돼 있다"며 "하지만 이런 힘든 시기에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다시 성가를 통해 주님을 찾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0월 창단한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은 '주님 뜻대로'라는 뜻으로 소년들의 아름다운 노래로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합창단원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정빈 상임지휘자와 박지수 피아노 반주자, 천기연 음악코치가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junw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