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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VIP 보고를 안 해?"…퇴근한 구급대원 불러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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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근하며 낙상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한 구급대원들이 퇴근 3시간 만에 소방서로 다시 불려 가 질책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를 이송해 놓고 VIP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자택에 있던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나흘(9일) 전 새벽 1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