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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여야 모두 "특검 하자"…본격 협상 앞두고 탐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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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어제(10일) 밝힌 이후, 여야 모두 특검을 피하지는 않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서로 자신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정작 본격적인 협상에는 나서질 않고 있습니다.

먼저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대장동 개발의혹 특검 주장은 검경의 수사를 방해하는 거라고 했던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오늘(11일)은 야당이 먼저 연락하면 협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