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8~10일 전국의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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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5%로 이 후보와는 오차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11% 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 볼 때 이 후보는 18세~59세에서 우세했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앞서나갔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7%,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로 각각 집계됐다.
대선 후보 지지도, 대선 당선 전망 등에서는 모두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앞서나갔다. 대선지지도에서는 윤 후보 39%, 이 후보 32%, 심 후보 5%, 안 후보 5%로 나왔다. 대선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 후보 40%, 이 후보 37%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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