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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백신 부족' 베트남, 인도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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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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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도 업체가 개발한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했습니다.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인도가 자체 개발한 '코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인도 제약사인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은 지난 3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당시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코백신이 중증 코로나19에 대해 78%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섭씨 2∼8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등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낮은 국가에 적합한 백신이라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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