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특징주] 대한전선 14% 하락 '무상증자·유상증자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대한전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이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대한전선은 14.68%(320원) 하락한 186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은 전일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재원 확보 등을 목적으로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액면가 감액 방식으로 진행되는 무상감자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든다. 대한전선의 보통주 8억5647만3009주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자본금이 감자 전 4282억원에서 감자 후 856억원으로 바뀐다.

오는 12월 21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감자 여부가 결정되며 승인 시 감자 기준일은 2022년 1월 25일이다. 대한전선 주주는 오는 12월 22일부터 이의 제출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