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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강아지가 아니었다고?" 이웃들 떨게 한 반려견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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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남미 페루에서는 시베리안허스키인 줄 알고 키운 반려견이 알고 보니 안데스여우였다는 한 가족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에 사는 한 가족은 지난 2월, 노점에서 우리 돈 약 1만 5천 원을 주고 강아지 한 마리를 샀습니다.

노점상은 시베리안허스키 종이라고 이야기했다는데요, 가족은 강아지에게 룬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룬룬은 천둥 번개에 놀라서 집을 나갔고 이후 동네를 떠돌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