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정부에 신고된 건수는 36만 건이 넘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피해자들은 백신과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폭넓게 인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는 10월 31일 19살 고3 학생을 잃은… 장지영 학생의 아버지 장성철입니다.]
백신 2차 접종 후 두 달여 만에 숨진 고3 학생 아버지부터,
[이게 10원짜리인데 한 2만 원 정도입니다. 정부에서 책정한 제 동생의 목숨값입니다.]
백신 1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진 수영선수의 가족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지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방역당국의 인과성 심사 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정부에 신고된 건수는 36만 건이 넘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피해자들은 백신과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폭넓게 인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는 10월 31일 19살 고3 학생을 잃은… 장지영 학생의 아버지 장성철입니다.]
백신 2차 접종 후 두 달여 만에 숨진 고3 학생 아버지부터,
[이게 10원짜리인데 한 2만 원 정도입니다. 정부에서 책정한 제 동생의 목숨값입니다.]
백신 1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진 수영선수의 가족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지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방역당국의 인과성 심사 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