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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만 바라보는 원자재 수두룩…근본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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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하나 걱정스러운 건 요소수 사태와 비슷한 일이 다른 품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자동차나 스마트폰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마그네슘은 두 달 만에 값이 네 배 가까이 뛰었고, 알루미늄과 실리콘도 최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모든 게, 중국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그 여파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겁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도 8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