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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싣고 내리다 순식간에…지게차 기사만 처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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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거운 짐을 나르는 지게차는 산업 현장뿐 아니라 마트나 시장 같은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일상과 가깝다 보니, 지게차 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9일) 이 문제,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최선길 기자, 이현정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

운전석 뒤 비좁은 공간에 쪽잠을 자던 이부자리가 놓여 있고, 수건과 생수병 등 숙식을 해결하던 흔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