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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뉴스딱] 과속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천천히'?…이제는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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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앞으로 과속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인다고 해서 과태료를 피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달부터 주행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순찰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에는 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장비로 과속 차량을 단속했지만, 운전자들이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과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과속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