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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유권자의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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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요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모든 것을 얻고 모든 것을 잃는 죽기 아니면 살기 경쟁. 이제 각 대선후보들은 남은 4개월 동안 말 그대로 사생결단의 경쟁을 펼치겠죠.

과거 대선과 다른 점 중 하나는 유력 여야 후보가 모두 국회 경험이 없습니다.

여의도 정치의 구태를 벗은 신선한 정치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 반면 이번처럼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경우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유권자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좀 부족해도 영 마음이 가지 않아도 그래도 누가 나을지 유권자들이 매섭게 따져보고 있다는 것을 각 후보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명우 기자(mwkim30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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