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수도권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하루 7천 명 확진 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대비해 수도권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루 확진자 7천 명이 나와도 대응 가능하도록 오늘(5일) 수도권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열린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꾸준히 병상을 확충해 하루 1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택 치료 관리 체계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실태를 전면 재점검해 대상자 선정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비상 상황 발생 때 이송체계까지 정비해, 재택치료자가 중증·사망까지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DF2021]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