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차세대 스타를 찾는 대국민 오디션으로, '넥스트 페이커'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100명의 사연과 스토리를 담아 앞으로 6주 간 SBS를 통해 방영된다. 첫 방송은 11월 14일(일) 밤 12시 15분이며 매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좌측부터), 위키미키의 최유정, SBS 이인권 아나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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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더 넥스트 2021'의 메인 MC는 FT아일랜드의 보컬인 이홍기가 맡았고 SBS 이인권 아나운서와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함께 한다. 경기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이 맡는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롤 더 넥스트'에서는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버돌' 노태윤 등 원석을 발굴했고 이 선수들은 프로팀에 소속돼 LCK는 물론, 아이슬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면서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롤 더 넥스트 2021'은 'K 팝스타'와 '라우드' 등 새로운 스타일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흥행시킨 예능의 대표주자 SBS가 제작에 합류하면서 방송 퀄리티와 재미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롤 더 넥스트 2021'에는 최근 1년 동안 프로 대회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2세 이상의 실력자 약 8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0 명이 선발돼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의 구성원 5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지며 게임 코치의 특별반 코스를 수강할 기회는 물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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